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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에서 30살이 될 때 인생에 있어서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숫자의 앞자리가 바뀌는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이기 때문이 않을까나 싶다. 다만 개인적으로 세상 돌아가는 시각이 넓어지고 마음이 좀 더 안정적으로 된 것으로 보면 세상을 보는 시야 역시 어느덧 넓어진 것 같다.
부모님에 기대어 지원을 받으며 대학진학과 취업까지 그냥 하게 된 입장에서, 대학 때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기만 하고 인생에 대한 고민, 특히나 어떻게 인생을 살아갈지 고민하지 못한다면 이 책 주인공과 같은 생각을 다 해보지 않을까 싶다.
무작정 패턴화된 삶을 살기보다는 현재 상황을 고민하고 미래에 대한 바람을 어떻게 이룰지 다시 고민하게 되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무언가 박카스 광고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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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 하야마 아마리 지음, 장은주 옮김/예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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