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지(초딩)28 쌍둥이 육아 2602일 < 여행 후 극과극 학교 생활 > 여행을 다녀온 다음에 1호기의 행동은 그야말로 예측불허 합니다.1교시부터 수업거부에 밖에서 돌아다녀서 교장 선생님까지 호출할 정도였는데...그다음 날은 수업 장학생이라고 불릴 만큼 얌전하였습니다.이렇게 극과극 행동을 보일줄이야! 가늠이 안되네요. 2025. 5. 21. 쌍둥이 육아 2600일 < 여행에서 떼쓰기 > 여행을 가면 군것질이나 행동을 조금 풀어주는 경향이 있긴 한데요.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더 자기를 봐주는 상대가 있으니 더 그런 어리광이 심해졌던 여행이었습니다.1호기는 요즘 감정 기복이 큰 편이라서 밖에서도 울기까지 했네요. 2025. 5. 19. 초등학교생활 산만함 집중 마크 중 1호기가 늘봄 수업을 하지 않게 되었지만 정규 수업에 집중도 지속되지 않아서 결국 점심시간 이전부터 살펴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집에서도 그렇듯 먼가 잘 안된다 싶으면 산만해지면서 엎드리고, 교실 밖으로 나가거나 집에 가려고 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5. 5. 15. 쌍둥이 육아 2594일 < 놀이방 꾸미기, 다시 같이 자기 > 그동안 혼자서 잘 자던 1호기가 자기 방을 버리고 다시 꾸미기를 원해서 두 아이가 사용하는 놀이방(공부방)으로 꾸몄습니다.그리고 안방에서 다 함께 자겠다고 자기 방을 버리고 이동을 해버렸네요.최근에 무섭다고 하고 방 문을 닫지 말라고 하더니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2025. 5. 13. 자꾸 교실 밖에 나가고 밖을 서성이려는 자세 심해져 집중력이 틀어지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제 위험하게 일정 시간 이후로 밖에 나가고, 심지어는 운동장 학교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11시 이후로 학교에 오는 것을 요청받았는데, 언제라도 조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선인지 학교라는 울타리(시스템)가 먼가 매우 허술하다는 것을 볼 수가 있게 되네요. 2025. 5. 10. 우선 늘봄 수업에서 빠져서 학교 적응을 도와보자! 1호기가 학교에 대한 거부감이 계속되고 있는데 몇 번 병원을 가야 해서 늘봄 수업을 빠져보니 너무 좋아하더군요.돌봄 수업을 5월부터 우선 안 가는 방향으로 계획을 해보고 있습니다.아이가 두 명이어서 하교 시에 다른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2025. 5. 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