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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지(초딩)17

쌍둥이 육아 2535일 < 공부 시간 방해 - 흥얼거림/혼잣말/말 끼어들기 > 두 아이가 모두 평소 유치원이나 집에서 했던 습관들이, 이제 학교에서 지적을 받고 지도를 요청받았네요. 1호기의 흥얼거림/혼잣말2호기의 말 끼어들기  이제 교정해 줄 때가 된 모양입니다.학교에서 이제 혼내기 보다 가정에 보내고 요청을 하는 형태로 바뀐 추세인 것을 체감합니다. 2025. 3. 15.
쌍둥이 육아 2533일 < 목욕 스스로 하기 시작 > 1호기는 아직 목욕하는데 수동적으로 씻겨줘야 하는상황인데요.2호기는 이제 머리도 스스로 감고, 목욕도 스스로 하기 시작합니다.이렇게 순식간에 할 수 있는 일을 하나 추가하네요. 2025. 3. 12.
쌍둥이 육아 2528일 < 첫 늘봄 학교 호출 > 1호기가 정규 수업의 경우 노련한 담임 선생님에게 차마 거부할 용기는 없어서, 늘봄 학교 시간에 그렇게 행동했을까요?오후 늘봄 시간 수업 장소나 분위기가 마음에 안 들었을까요?우선 새롭게 배우는 각종 수업 (한자, 컴퓨터 등) 이 낯설고 쉽지 않은가 봅니다.부모를 호출하는 첫 전화였습니다. 반면에 2호기는 매일 새로운 공부에 엄청 가고 싶어 하네요. 2025. 3. 7.
쌍둥이 육아 2526일 < 생각보다 준비물이 많네? 털린 다이소 > 유치원 입학식 후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줬네요.유치원에서 사용했던 물건이나 기존 가져갈 수 있는 물건도 최대한 고려했지만 낡거나 필요한 물건 (자, 노트, 청소용 빗자루 등) 있으니 다이소를 방문하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연휴 마지막 날 사람들이 비슷하게 입학 준비를 해서인지 다이소 문구류 쪽이 털렸던 모습이었습니다.그리고 그다음 날도 휴일이어서 재고가 차 있지 않아서 물품 구하기가 어려웠네요. 2025. 3. 6.
쌍둥이 육아 2525일 < 이제 초등학생 > 초등학생이 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반이었으나 그게 기우였습니다.둘 다 너무 적응 잘 하고 흥분을 너무 해서, 텐션이 감당이 안 될 정도가 되어 버렸네요.입학 선물을 이것저것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202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