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읽은거70 갤럭시 S8에 안전 보루 '셧 다운 앱' 설치? 10일 한 전자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오는 4월 출시하는 갤럭시 S8 시리즈에 강제적으로 일시 셧 다운(shot down)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OSEN에 밝혔다. http://news.joins.com/article/21238376 셧 다운이 어디까지 동작하는지 권한이 어디까지 주어지는지 관건이네요. 어찌보면 백도어가 아닐까요? 2017. 2. 12. 업무의 잔기술, 정말 소소한 팁 일본 자기계발 책을 보면 정말 소소한 내용으로 쉽게 쓴 책들이 많은 듯 하다. 읽기는 쉬운데 읽고나면 상식적인 부분도 있고, 요즘 워낙 책이 비싸서 사서 보기는 무엇한 그런게 있다. 이 책도 빌려보면 딱 좋을 법한 책의 내용을 담고 있고, 팁으로 삼을 만한 부분도 꽤 있다. 직장 생활은 정말 답은 없지만 인간관계를 위하여 알아두어야 것이 많다. 업무의 잔기술 - 야마구치 마유 지음, 김현화 옮김/한빛비즈 2016. 10. 30. [후지쯔 성과주의 리포터] 우리나라 대기업도 아직 진행중인 문제인 듯 후지쯔 성과주의 리포트 - 조 시게유키 지음, 윤정원 옮김/들녘 우리나라는 특히 단기의 순이익에 더 치중하고 있는 모습을 기업들이 더 보이는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기업의 목표에 따르는 직원들도 매년마다 수익을 올리는 방향으로 치중하는 듯 한데요.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원천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인데 실제 그런 투자나 마인드가 우리나라 전반에 깔려있지 않죠. 기업마다 각자의 기업문화에 융합되는 사람을 원하면서도 개인의 실적으로 평가하려는 다소 모순된 행동을 지금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2015. 2. 21. [우리 사회는 공정한가] 기회의 평등이 최선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책이 유행을 했을 정도로 정의에 대한 사람들이 갈망이 높은게 요즘이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사회가 자유경쟁구도에서 기회균등이라는 조건을 모두에게 제공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기회를 제공하고 절차를 안내해도... 개천에서 용되는 경우가 줄어든가는 말을 더 듣게 되는 것을 보면 그 결과의 불평등이 존재하는 셈이죠. 경쟁구도의 시장에서 최선의 결과가 도출되지 않는 것은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현상인데요. 특히 대기업의 문어발 확장을 보면 '누수효과'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고, 결국은 불평등 구조 개선이 어떻게든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나온 대기업 구체안이 얼마나 효과를 볼지는 미지수네요. 이미 너무 커버려서 손을 데지 못할 수준은 아닌 것인가 우려.. 2013. 12. 19. [명품 붕어빵 홈런을 날리다] 명품 붕어빵 창업성공 스토리 요즘 한참 한국시리즈가 펼쳐지고 있어서 사람들의 관심이 야구에 대해서 쏠리고 있는 때죠. 이런 시점에 야구인의 인생으로 시작하여 제2막으로 더 큰 성공을 이룬 창업성공 이야기를 다루는 이 책은 매우 특색이 있고 흥미가 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 참조) 붕어빵이라는 것은 가장 흔하면서도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소재이지만 이를 명품화하여 값어치를 올릴 수 있는 상품으로 창출했다는 것이 요점이구요. 요즘은 각종 브랜드에서 만드는 제품을 보면 배를 채운다는 기본적인 것 외에 다양한 맛의 기호를 채우기 위한 상품으로 나오고 있는데, 많은 자영업자들이 하는 일반적인 아이템으로 사업(프랜차이즈 등)을 한다고 무조건 성공한다고는 볼 수 없죠. 개인의 특색이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고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 당연한.. 2013. 12. 12. [단상] 대한민국 부모 - 부모님께 권한 책 직업을 가지기 전까지 '공부해라'는 말을 들을 숫자를 생각하면 정말 많은데요. 요즘은 부모님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소통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이 책도 그런 시점에서 읽어보시라고 권장한 책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경쟁심리가 큰 것이 이 교육 때문인지, 아니면 경쟁이 심해서 교육열이 높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히 고학력 높은 숫자를 따기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방식이기 때문에, 결과가 잘 나와도 결국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괴로움이나 허무함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고, 공부 외에는 부모와의 관계가 단절되는 것이 옳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구요. 공교육 강화다 EBS 강화다 뭐다 하지만 결국 사회적으로 교육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 2012. 7. 22.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