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공정한가] 기회의 평등이 최선인가?

에코야

정의란 무엇인가 책이 유행을 했을 정도로 정의에 대한 사람들이 갈망이 높은게 요즘이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사회가 자유경쟁구도에서 기회균등이라는 조건을 모두에게 제공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기회를 제공하고 절차를 안내해도... 개천에서 용되는 경우가 줄어든가는 말을 더 듣게 되는 것을 보면 그 결과의 불평등이 존재하는 셈이죠.


경쟁구도의 시장에서 최선의 결과가 도출되지 않는 것은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현상인데요. 특히 대기업의 문어발 확장을 보면 '누수효과'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고, 결국은 불평등 구조 개선이 어떻게든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나온 대기업 구체안이 얼마나 효과를 볼지는 미지수네요. 이미 너무 커버려서 손을 데지 못할 수준은 아닌 것인가 우려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