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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입에 이상한 것을 잘 안 넣는다 싶다고 방심을 해버리면 사단이 나버린다.
밖에 가지고 나가는 아기용 가방안에 넣어둔 손세정제를 꺼내더니 첫째가 낼름 먹어버렸다.
알콜 냄새가 입 안에 가득한 것을 보고 급하게 입 소독을 시켜주고, 물을 좀 먹였다.
로션을 바르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둘째는 손등에 로션을 올려주면 자기 몸에 이제 바를 줄을 안다.
다만 잠깐 한 눈을 파니 또 다시 그게 입으로 들어갈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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