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부자들이 다 해먹는 세상

에코야

평등은 우리의 사회질서를 잡기위한 기본 원칙으로 삼고 지키도록 유도되고 기회의 자유라고 말들을 하곤하지만. 현재 자유를 기반으로 실력으로 평가 및 보상해야 하는 사고 위에 구축되어 있어서 어찌보면 사회가 돌아가는데 있어서는 모순된 내용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빌게이츠', '스티브잡스'가 미국 환경에서 클 수 있듯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인물이 나오기 어렵다는 이야기들을 하곤하죠. 특정 사회에서 부를 축척하는 과정은 특정 개인의 실력도 영향을 주겠지만 사람이 태어나는 집안과 사회적인 지원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현재 빈부 격차가 벌어지는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만큼의 보안책이 있어야 한다는 점은 이 책을 통해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 다만 책 자체의 경우는 번역투가 강하고 미국 이야기를 하고 있는 부분이 많아서, 잘 모르는 내용이기도 하고 해서 지루하게 넘긴 부분이 꽤 많다는 점은 별로 였습니다. 무언가 제목에 낚인 느낌이 강하게 드는 책이었습니다.


P PicKo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