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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가 늘봄 시간에 다른 반 누군가 때려서 자기가 맞아서 아프다는데 상황 설명을 잘 못해주네요.
이럴 때를 대비해서 2호기를 같은 반에 매치해 준 것인데, 화장실을 가서 정작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선 선생님께는 말씀을 드린 듯한데, 스스로 상황 인지가 안되니 문제네요.
우선 선생님께 말씀드리는 것까지 이어진 것은 칭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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