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2 쌍둥이 육아 1481일 < 1호기 집 복귀 > 정말 신이 나서 집에 복귀한 이후, 그동안 못 놀았던 장난감과 조우를 하였습니다. 이틀간은 집안을 깨끗했는데, 거실을 난장판이 되어 버렸네요. 2호기와는 잠깐 서먹하다가 다시 잘 어울려서 놀았습니다. 처음 장난감 놀 때는 방해한다고 얼굴을 또 긁을뻔했네요. 엄청 신나게 놀아서인지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 너무 일찍 안 일어났으면 하는데 말이죠. 유치원도 정말 오랜만에 가야 하니 컨디션 조절이 필요해서요. 2022. 4. 24. 쌍둥이 육아 1480일 < 1호기 외박 > 가족들이 서로 코로나 감염이 되어서 격리 해제되고 답답해하는 1호기를 조부모 댁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일주일가량 외출을 못하니 1호기가 매우 답답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행동들이 과격해지듯 하였습니다. 1호기 외출을 하루에 2-3번 하게 되어서 아주 기분이 좋았는데, 코로나 이후 입맛이 변해서 잘 안 먹는 것은 장소가 바뀌어도 바뀌지 않네요. 두 번째 날 끝날 때쯤에는 슬슬 집에 오고 싶어 해서 울기?까지 하였습니다. 외박을 그래도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한 것 같아서 성장은 했구나 싶었습니다. 2022.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