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3 쌍둥이 육아 1504일 < 치고받는 두 아이 > 물건을 가지고 자꾸 싸워서 같은 물건을 2개씩 사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같은 물건이 있음에도 다른 아이의 물건을 건드리다 다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네요. 보통 1호기가 급발진 해서 2호기의 어딘가를 긁거나 머리털을 뽑는 사태까지 이어집니다. 1호기가 자기 물건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아직 인지하지 못하네요. 2022. 5. 18. 쌍둥이 육아 1496일 < 두 아이를 붙여둘 수가 없다 > 두 아이가 서로 붙어 있으면 다툼이 생기든지 장난을 치다가 싸움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계속됩니다. 잠시라도 두 아이를 붙여둘 수가 없네요. 심지어 식사할 때도 한 명을 다른 쪽에 관심을 가게 하든지 아니면 먼저 식사를 끝내게 해야 먼가 일이 수월하게 풀립니다. 뭉쳐 있으면 서로 간섭을 일으켜서 식사 진행이 무척 늦어집니다. 2022. 5. 10. 쌍둥이 육아 1404일-만 3살 < 서로 어울리는 두 아이 > 코로나 상황에서 놀 아이가 있다는 것이 이렇게 서로 좋은 상호작용을 가져오네요. 소꿉놀이, 서로 잡기 놀이, 서로 그림 그리기... 친구가 있다는 것이 좋은 상황입니다. 다만 아직 둘이 두고 놀리기에는 서로 싸움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어서 불안할 때가 많네요. 2022.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