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동반석을 알아보면서...

알 수 없는 사용자

일이 있어서 서울에 가려고 하는데... KTX 표 가격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다들 알아본다는 동반석이 땡기기는 한데 그 비좁은 KTX에서 낯선 사람과의 만남이 뻘쭘할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간이 맞지가 않는군요. 주선을 해야 하는 것인가.

요즘 보면 카페 방식으로 사람들을 많이 구하고 그러더군요. (다음, 네이버 카페)

갑자기 취소를 해서 피해를 보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 선금 입금을 해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하지 않다가 피해보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군요.

"개인들끼리 안전거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1. 주선자가 설정한 정보에 다른 사람들이 입금을 해서 돈을 모으고 이 돈으로 KTX 결제가 가능하도록 제공해 준다.
(철도청 서비스와 연계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2. 각 개인에게는 주선자의 이름, 휴대폰번호,이멜을 밝혀서 피해를 막는다.
(사기를 친 사용자의 경우 이름, 휴대폰 번호는 밝혀서 더 이상의 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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