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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가 앞니 뽑은지 얼마 안 되었는데, 아래쪽 앞니가 연달아서 나더니 바로 뽑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를 뽑으니 바로 다른 이도 더 흔들렸던 것 같네요.
두 번째라고 지혈하는 솜도 잘 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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