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백업을 어떻게 해둘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 듯 싶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계정이 어떤 이유로든지 간에 블록을 당해서 글의 접근이 불가할 경우. 또는 서비스 종료로 복구가 불가능한 사례는 생각보다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이에 관련 백업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 보통 하나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 해당 서비스가 백업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백업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백업이 가능한 블로그API 에디터를 사용하거나 따로 문서화를 해야 합니다. (파란블로그에서 멀티블로그를 걸고. 파란블로그는 비밀글로 쓰고 이 글만 해당 블로그로 글보내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이글루스의 경우 pdf 백업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티스토리, 텍스트큐브의 경우 자체 백업 기능이 있고, 같은 서비스 계열이라면 다시 복구를 할 수 있습니다.
- 설치형 블로그는 따로 DB를 백업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 전체공개를 제공하는 RSS 형태의 리더기(Han rss)를 제공하는 곳에 자신의 블로그 글을 등록하여 백업도 가능합니다. 이번 글 타이틀로 이것을 뽑은 이유는 이 방법이 가장 무난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전체공개 형태로 RSS를 공개해 두면 관련 글 모두를 리더기가 가져가서 저장해 둡니다. 관련 서비스가 몇 개의 글까지 보관을 할지는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에 문의를 하셔야 하겠지만. 백업 서비스로 활용하기에는 탁월해 보입니다.
* 스타플 서비스의 경우에도 블로그 글 전체 가져가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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