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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가 새 학기 유치원 진학 후 새 교실과 친구 그리고 선생님을 맞이하여 잘 적응하나 싶었는데...
집에 오고 싶다고 교실에서 나오고 말도 잘 안 듣는 일이 생겼습니다.
최근 아침에 집에서 좀 더 놀고 유치원 가고 싶지 않다는 종종 꺼냈지만, 사실 새로운 곳에 대한 두려움, 불편함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일주일 적응하면 공간에 익숙해지니 나아질 것으로 판단했는데, 변화가 생각보다 큰 모양입니다.
요즘 보니 신발이나 식판 정리하는 것도 스스로 하도록 하는 것 같은데, 공간보다는 이런 행동의 변화를 요청하는 시도들이 스트레스가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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