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육아 2061일 < 베이킹 원 데이 클래스 >

에코야

예전에 모임에서 쿠키를 만들거나 먼가 요리를 할 때 참여하면 좋아하는 듯하여 베이킹 원 데이 클래스를 처음 아이들이 접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부모가 참관할 수는 없어서 맡기고 다녀와서 실제로 어떻게 참여를 했는지 잘 파악이 되지는 않네요.

적극적이었는지 그냥 방관하고 선생님에게 맡긴 건지...

아무튼 1호기는 새로운 경험이 나름 은근히 스트레스였던 모양입니다.

보통 밖에 나가서 실컷 놀아도 이 정도는 아닌데 엄청 정신적으로 피곤했는지 다음날 푹 자는 모습이네요.

앞으로 몇 번 더 남았는데 막 더 하고 싶다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2호기는 좋아하고요. 몇 번 더 경험해서 익숙해져야 확실한 반응을 알게 될 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