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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지

쌍둥이 육아 866일 < 펜션 여행, 눈썹 아래 찢어짐 >

by 에코야 202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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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펜션이지만 전반적으로 다칠 구석은 없어 보여서 안심했건만...

(가구들이 낡어서 날이 다 죽어 있었다.)

하필이면 날이 살아있는 한 탁자에 부딪혀서 눈썹에 있는 피부가 찍혀 버렸다.

밤에 다쳐버려서 긴급히 지혈하고 밴드로 막아서 조치한 다음... 그 다음날 아침 일찍 성형외과에서 5분 만에 후다 딱 고매는 조치를 해야 했다.

꿰맨 곳을 떼기 전까지는 일주일 간 매일같이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