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육아 1480일 < 1호기 외박 >
가족들이 서로 코로나 감염이 되어서 격리 해제되고 답답해하는 1호기를 조부모 댁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일주일가량 외출을 못하니 1호기가 매우 답답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행동들이 과격해지듯 하였습니다.
1호기 외출을 하루에 2-3번 하게 되어서 아주 기분이 좋았는데, 코로나 이후 입맛이 변해서 잘 안 먹는 것은 장소가 바뀌어도 바뀌지 않네요.
두 번째 날 끝날 때쯤에는 슬슬 집에 오고 싶어 해서 울기?까지 하였습니다.
외박을 그래도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한 것 같아서 성장은 했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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