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육아 1470일 < 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하는 아이들 >
이제 각자 하고 싶은 일을 서슴없이 이야기하는 두 아이들입니다.
1호기도 말이 많이 늘어서 이제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하고 싶다고 하고, 해달라고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갑갑해 하기만 하고 울 때가 많았지만 이제 표현을 하게 되면서 그런 부분이 덜 해진 것이 다행입니다.
블록도 맞추고 자석으로도 건물을 만들었네요.
2호기는 종이로 이것저것 만드는 창작물이 늘어서 이제 한 바구니에 가득 찰 정도로 쌓였습니다.
이건 또 언제 정리해서 버려야 하려나...
그림 그리는 것도 많이 늘어서 이제 작대기에 머리카락과 손바닥도 그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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