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육아 1464일 < 놀이터 가는데 1:1 마크는 아직 해야 한다 >

에코야

다른 어른들을 보면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고 어른은 근처에 앉아 있거나 하는 경우를 자주 보곤 한다.

그런데 이게 우리 아이들에게는 아직 먹히지가 않는다.

두 아이 서로 갈려서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생각에 눈을 뗄 수가 없다.

 

그나마 이제 많이 커서 놀이터에 있는 시소나 미끄럼틀을 도와주지 않아도 잘 탄다.

다만 시소에 다른 아이들이 타고 있는데 앞을 지날 무심히 지나가려고 하는 것만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