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육아 1382일 < 1호기 장난감에 묻혀서 자다 >

에코야

요즘 꼭 자기 전에 놀던 장난감을 자기 매트 주변에 다 쌓아두고 잠이 든다.

그리고 새벽에 그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기까지 한다.

인형이나 로봇 같은 특정 물건에 한정된다면 이해를 하겠는데, 블록이나 자석 뭉텅이 전체를 다 긁어서 쌓아두니 난감하기까지 하다.

잠잘 때 먼가 불안하고 의지할 것이 필요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