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블로그 계정중지의 규칙

에코야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텍스트 큐브에 이어서 이번에는 파란블로그쪽에 계정중지를 받아 보았네요. 가입형 블로그의 경우 다소 심하게 광고글을 도배할 경우 (여기서 광고글이란 특정 사이트 주소가 모든 글에 삽입된 다소 무식한 스팸형, 추천인 링크가 삽입된 형태를 지칭함) 계정을 상업적으로 보고 계정에 제재를 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도 보통 한 번에 계정중지를 하지 않고. 글 삭제나 경고 정도의 1차적인 제재를 먼저 가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가 같습니다. 여기서 계속 광고를 유지하게 되면 계정중지 조치로 자신이 그동안 올렸던 컨텐츠들을 모두 접근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광고나 홍보를 위한 계정은 자신이 평소에 자주쓰는 메일이나 카페 등 무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용도의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요즘 일상적인 스팸형 블로그의 형태에 대한 두 번째 분석을 진행한 결과 무조건적인 홍보방식은 기존의 계정까지 날려버리는 불상사를 가져오더군요. 특히 멀티블로그나 멀티계정이 있다고 해도. 같은 이메일이나 계정으로 묶여 있다면 동일하게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지식in 서비스 제재를 받을 경우 동일 주민등록번호 계정을 사용할 수 없게됨.)

* 파란의 경우 계정중지와 블로그 제재 조치가 별개로 진행됩니다. 번거롭게도 블로그 계정중지는 이메일을 보내야 하는데. 블로그 차단 조치를 풀어달라고 요청 시 신분증 사본을 요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