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이기기 위한 설득 하기
수사학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들어보았는데요. 책의 부제로 잡혀있는 이기기 위한 설득이라는 점이 끌려서 책 리뷰를 신청하여 받게 되었습니다. 수사학은 설득하고 의견일치를 이뤄내 상대방으로 하여금 행동하도록 하는 것인데요. 이 책에서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수사학 대가 기법을 현대사회의 사례와 함께 수사학적 경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
책은 470 페이지 다다를만큼 두꺼운 편이고, 내용 자체는 사례를 들고 있다고 하지만 필체가 딱딱한 설명투여서 다소 딱딱한 감이 있어서 지루하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많을 듯 싶습니다. 다양한 사례가 있으니 자기에게 맞는 사례에 맞춰서 한 번 응용해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목차보다는 책 마지막에 액기스만 뽑아놓은 요약집을 참고하셔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독특하게 이 요약집은 볼 수 없다록 봉인이 되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 요약본만 돌려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뷰 > 읽은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리뷰] 발명마니아 - 유쾌한 상상력 (0) | 2010.11.20 |
---|---|
[책리뷰] 공피고아 - 조직에서 승승장구하기 위한 비책 (0) | 2010.11.16 |
[책리뷰]돈의 달인,호모 코뮤니타스 - 돈에 먹히지 않아야 할 시점 (0) | 2010.11.13 |
[책리뷰] 생각의 지도 -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 (0) | 2010.11.09 |
[책리뷰] 백수알바 내 집 장만기, 굿! (0) | 2010.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