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육아 2156일 < 겁 없는 아이 vs 겁 많은 아이 >
실내 익스트림 스포츠 센터에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그동안 키 문제도 있고, 코로나 유행으로 사람 많은 데는 가지 않았던 것도 있었는데요.
이런 시설을 가도 조금 큰 아이들에게 치일 수도 있고 말이죠.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체격도 밀리지 않겠다고 보게 되니 갈 수 있게 된 듯합니다.
2호기는 겁이 없어서 높은데 올라가고 처음 보는 놀이 기구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만, 1호기는 겁이 많아서인지 자꾸 겉으로만 맴도는 게 있었네요.
그래도 같이 하자고 꼬셔서 몇 가지 놀이 기구는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예 못하는 것 아니라는 건 확인은 한 것이죠.
공포가 있는 건 아니고 즐기지 않는 다는 것으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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