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당신의 한 해' 뭔가 했더니

에코야
페이스북의 '당신의 한 해' 서비스는 자동 알고리즘에 따라 '좋아요'를 많이 받은 사용자의 사진을 모아 보여 주며, 별도로 소감을 입력하지 않으면 표시되는 문구는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다.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41228110110500

그런데 뭐든 좋아요만 있다보니 사람을 잃거나 전 여자친구와의 추억이나 이런 것들도 올라올 수 있나 보군요. '좋아요'가 항상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추천으로 동작하는 페이스북 사용 형태를 운영진에서 놓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