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의 디지털컨텐츠 처리 방안이 필요할 시점이다

에코야
내가 죽으면 블로그에 올린 글이나 내려받은 음원 등은 어떻게 될까? 부모가 유산으로 남긴 책이나 레코드는 언제든 상속받을 수 있지만 전자책이나 음원 파일 등 '디지털 유산'은 상속받기 힘들다. 아직 법 규정이 명확하게 마련되지 않은 탓이다. 계약 내용이나 약관도 서비스 업체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가장 이상적인 방식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후손에게 일목요연하게 남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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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컨텐츠도 엄연히 돈을 주고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유산으로 나누어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