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회, 행복한 독종에 대해서...

에코야

최근에 있었던 천하무적야구단과 일구회의 자선경기는 경기스코어만큼 재미나게 내용이 담겨있었다. ( 김시진 감독, "'천하무적 야구단' 실력 몰라보게 늘었다" ) 야구 스포츠는 즐기는 않는 편이었음에도 인상깊은 경기를 보여준 이 날 프로그램은 최근 읽은 '행복한 독종'에 이어서 생각할 꺼리를 내게 주었다. (20년간 한 종목에서 프로생활을 하다가 은퇴를 한 노익장들을 보며...)

행복한

행복한 독종<이시형> 저출판사 : 리더스북
출판일 : 2010년08월

상세보기

YES24.com

한국의 기대수명이 늘어난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이제 노후의 개념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 운동인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결국 몸으로 습득한 기술이 소진이 되면 은퇴를 해야하고. 결국 또다른 커리어를 생각해 두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일반 직장인의 경우 은퇴 시기가 조금 늦을뿐 프로선수와 패턴은 같지 않나 싶기도 하다.

단순히 어떻게 노후를 준비하겠다 보다는 어떻게 재충전을 하고 살아갈지 고민을 더 해봐야겠다.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을 하고 있겠지만. 방전에 못지않은 충전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평생현역에서 즐겁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나.